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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천6백만불 어치 마약 발견, 15명 체포 라디오코리아|입력 04.25.2024 06:21:27|조회 2,337
Photo Credit: Riverside PD
남가주에서 대대적인 마약 단속이 이뤄지며 15명이 체포되고 천 6백만 달러 어치 불법 약물이 발견됐다.

리버사이드 경찰 등 수사당국 여러 곳이 연계해 지난해(2023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2024년) 4월까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펼친 이른바 ‘핫라인 블링’ 작전을 벌였다.

이 작전에서 당국은 메탐페타민 376파운드, 펜타닐 알약 60만개, 또다른 펜타닐 37.4파운드, 코카인 1.4킬로그램 그리고 총기류 7정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약물은 거리에서 판매될 때 약 천 6백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고 리버사이드 경찰은 추산했다.

급습 작전으로 압수된 마약들로 인랜드 엠파이어는 물론 미 전역에 치명적인 펜타닐 천만 도스 이상이 유통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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