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의 상위계급과 하위계급 임금격차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더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CA주 근로자 상위 50%와 하위 50%가 받는 임금격차는 14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수치다.
전국 평균 108%도 크게 웃돌았다.
이어 매사추세츠주와 뉴욕주가 각각 144%를 기록했고, 매릴랜드주가 14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임금격차가 가장 적었던 주는 81%로 집계된 메인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우스 다코타주와 아이오와주, 노스 다코타주가 각각 82%와 84%, 85%로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