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인생을 굉장히 즐기시는 중..."이라며 묘연한 말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한창 다이어트로 화제의 인물이었던 최준희는 여전히 마른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뱅 헤어에 스포티한 코디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유행을 놓치지 않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나 붉은 바지는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강렬한 컬러였다.
그러면서도 푸짐한 음식 사진들을 공개한 최준희는 앓고 난 이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추측됐다. 얼마 번 골반 괴사를 고백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인물이 됐던 최준희.
네티즌들은 "이제 잘 먹으려나 보다", "너무 안 먹는 거 같았음", "너무 마른 게 건강에 안 좋대요 건강이 최고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최준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