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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산불 이재민, “불탄 집 딱 1번 방문 가능” 라디오코리아|입력 01.10.2025 14:02:05|조회 4,688
패서디나 지역을 불태운 이튼 산불로 대피 명령을 받은 이재민들이 화재로 피해 입은 집을 한 번이지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패서디나 시는 오늘(10일) 대피 구역을 단 한 번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이는 거주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에게만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 당국은 화재가 난 집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한번에 모두 챙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산불 피해 지역은 빈 건물을 노려 도둑질을 벌이는 범죄자들을 막기 위해 주 방위군까지 나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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