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세이즈 산불로 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일부 지역 주민들도 집에 돌아갈 수 있게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 로버트 루나 국장은 오늘(12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팔리세이즈 산불에 따른 일부 대피 명령을 경고로 완화한다고 밝히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택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말했다.
루나 국장의 발표에 따라 주민들에게 귀환이 허가된 지역은 웨스트 선셋 블러바드 북쪽에서 마운트 세인트 매리스 대학까지, 그리고 번디 드라이브 북쪽부터 샌디에고 405프리웨이, 엔시노 저수지 북쪽과 바날든 애비뉴 동쪽부터 스트로베리 필드 팍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