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지도로 보는 팔리세이즈·이튼 산불 피해 지역 라디오코리아|입력 01.13.2025 10:20:04|조회 7,111
LA 소방당국이 팔리세이즈와 이튼 산불로 전소되거나 손상을 입은 주택이나 사업체 등 구조물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했다.

지도에 표시된 색깔은 피해 정도를 의미한다.

빨간색은 해당 구조물이 완전히 전소됐음을 나타낸다. 주황색은 중대한(major) 손상, 노란색은 가벼운(minor) 손상을 뜻한다.

초록색의 경우 낮은 수준의 영향을 받았다는 뜻이다.

검은색은 피해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회색은 접근불가를 뜻한다.

오늘(13일) 현재 팔리세이스 산불은 2만 3천 에이커 이상을 태웠고 최소 1만 채의 주택, 사업체 등 건물에 피해를 입혔다.

이튼 산불은 알테다나와 파사데나 일대 1만 4천 에이커를 전소시켰으며 이로 인해 약 7 천 채의 건물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예지 기자

댓글 2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