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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소방 현장 투입된 재소자 임금 인상 추진 라디오코리아|입력 03.12.2025 13:52:43|조회 1,890
CA주에서 소방 현장 투입 재소자들의 시간당 임금 인상안이 추진된다. 

아이작 브라이언(Isaac Bryan) CA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AB247안은 소방 현장에 투입된 재소자들의 시간당 임금을 시간당 19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와 더불어 매년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팔리세이즈와 이튼 등 최근 산불 현장에 투입된 재소자들은 일당으로 5 - 10달러를 받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산불 현장에 투입된 재소자들도 소방 대원과 마찬가지로 목숨걸고 진화에 나섰지만 부당한 임금을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브라이언 의원은 팔리세이즈와 이튼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모든 소방 대원과 재소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소방 대원과 재소자임에 관계없이 산불 현장에 투입돼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준 모든 이들은 적합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AB247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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