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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4.15.2025 07:55:56|조회 1,923
1. 오늘은 2024년 세금 보고 마감일이다. 그러나 LA 카운티 납세자는 지난 1월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로 인해, 신고와 세금 납부 기한이 10월 15일까지 자동으로 6개월 연장된 상황이다.

2. 2년 전 O/C에서 열렸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인 기업인 3천여 명과 관람객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L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3.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메디칼의 예산 적자 해결을 위한 28억 달러 지원과, 6월까지 천5백만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만일 연방정부 예산이 삭감되면 서비스가 크게 줄게 된다.

4. 어제 아침 10시 8분, SD에서 5.2의 지진이 발생하기 수초 전, 남가주 주민들에게 휴대폰으로 미리 경보가 알려진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좋다고 LAT가 보도했다.

5.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들이 최근 LA 초등학교 두 곳에 사전 통보 없이 출입을 시도한 국토안보부에 강력한 해명을 요구하면서, 아동을 표적으로 삼지 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6. 인건비는 오르고, 신규 고용이 크게 줄면서, LA 카운티 셰리프들이 지난 해 무려 430만 시간의 오버타임 근무를 했으며, 4억 5천8백만 달러의 오버타임 비를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7. 하버드대학이 연방 지원금을 앞세운 '정책 변경 압박'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자, 트럼프 행정부가 수년간 22억달러의 보조금 등, 천문학적 금액을 동결하며 정면충돌하고 있다.

8. 취임 석달도 안된 트럼프 대통령이 법원과 법조계, 대학, 언론 등,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기관들과의 싸움을 격화시키면서, 反 트럼프 기류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9. 상호 관세가 실제 부과되면 금리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연준의 경고가 나왔다.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지만, 경기 침체 위험은 지속될 것이라며, 빠르고 큰 폭의 금리 인하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10.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CHI에서 오늘 공개 연설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 시큐리티 위협'이라는 진보적 주제의 연설과 함께 전국무대에 복귀한다.

11. 스캇 베센트 재무장관이 다음 주에 한국과 무역 협상을 한다고 밝히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관세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2.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무역과 안보를 하나로 묶는 '패키지 딜'에 대해,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은 지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13. 중국 당국이 미국과의 관세전쟁 보복 조치의 하나로, 자국 항공사에 미국 보잉사 항공기 인도는 물론, 관련 장비나 부품 구매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4.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1번부터 4번 타자들의 17타수 9 안타, 2 홈런, 타율 5할3푼의 맹타로, 다저스가 COL 록키스를 5:3으로 이겨 2연패를 마감했다.

15. 루카 돈치치의 77번 레이커스 저지가 올시즌 NBA 유니폼 세일에서 1위, 르브론 제임스는 3위를 기록했다. 한편 SNS에선 르브론 제임스가 32억3천 클릭으로 1위, 루카 돈치치가 3위에 올랐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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