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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가상화폐 왕 FTX 창업자, 징역 25년 선고받아 연방 법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오늘(28일)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카플란 판사는 "이 … 라디오코리아|03.28.2024 10:31 이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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