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3월 1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3.15.2024 07:55:56|조회 2,579
1. 남가주를 강타하면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샌타애나 강풍이 어젯 밤부터 약해졌다. 그러나 강풍주의보는 곳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까지 발령돼 있다.

2. 이달 LA지역 렌트비 중간 가격이 $2,061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일년전보다는 3.9%가 떨어졌다. 경제성장 둔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이 렌트비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3. 노숙자 정신 건강 문제 지원을 위한 주민발의안1의 찬반의 차이가 겨우 0.4%p에 불과한 것은 퍼주기식 노숙자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피로감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4. LA 4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결국 니티아 라만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라만 의원의 지지표가 50.6%로 늘어나 결국 예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것이다.

5. 부활절을 앞두고 전국 달걀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인해 공급이 제한되고 있어 가격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6.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3년전인 2021년 6월초에 당시 우려되던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다 라고 발언했었는데, 지금은 그 발언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7. 이번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경제 문제에서 트럼프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트럼프 시절이 더 좋았다는 의견은 65%, 현재 바이든 시대가 좋다는 의견은 38%에 그치고 있다.

8. 트럼프가 압도적인 차이로 공화당 후보가 됐지만, 여론조사와 실제 득표가 10%p나 차이가 나, 공화당 유권자들 중 ‘샤이 반트럼프’가 어느 정도나 나올지 예측이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 삼성전자가 이미 발표한 텍사스 공장 건설 외에 추가로 미국 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는 반도체법에 따라 삼성전자에 보조금 약 60억 달러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10. 초대형 토네이도가 인디애나, 오하이오, 켄터키주 등 중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6명이 사망했다. 콜로라도주에선 강한 폭설로 항공편이 취소되고 고속도로가 폐쇄됐다.

11.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년간 한국인 용병 15명이 우크라이나 전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 한국인의 신원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12. 워싱턴 고위층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등을 돌리기 시작한 가운데, 어젠 대표적 친이스라엘 인사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스라엘 지도부 교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13. 골프, 원예, 사냥 같은 야외 취미 활동이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루게릭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골프장과 정원, 야산에 뿌려지는 살충제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14.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파드레스가 오늘 새벽에, 그리고 다저스는 오후에 서울에 도착했다. 쇼헤이 오타니는 부인인 농구선수 출신 마미코 타나카를 동반해 처음으로 언론에 선을 보였다.

15. 폴 조지가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28득점, 카와이 레나드는 27 득점으로 클리퍼스가 CHI 불스를 126:111로 이기면서 2연패를 마감했고, 지난 10경기에서 5승5패를 기록했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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