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3월 2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3.25.2024 07:56:45|조회 2,453
1. 지난 주말 봄을 맞아 첫 폭풍이 찾아왔던 남가주는 오늘부터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엔 또다시 폭풍이 상륙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NJ주 연방상원의원에 도전중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어제 경선 중이던 라이벌 태미 머피 후보의 전격 사퇴로, 11월 본선에서 한인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3. 11년전부터 한인사회의 숙원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착공조차 하지 못한 한미박물관에 대한 첫 주민공청회가 열려, 11년째 건립 과정의 불투명성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4.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실수로 과다지급한 후 강제환수에 나서 물의를 일으킨 사회보장국이, 이런 관행을 완전 중단하고  4가지 개선책을 마련해 즉각 시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5. 최근 5달 만에 무려 30%나 오른 뉴욕증시가 연달아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언제까지 강세가 계속될지를 두고 다양한 전망과 함께, 조정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6.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두 가지 건으로 법정에 출두한다. 스트립댄서에게 회삿돈을 지급한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과, 벌금 4억5천4백만 달러의 보증금 공탁 건으로 자산이 압류될지 여부가 결정된다.

6. 올해 대선이 최악의 진흙탕 싸움으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이번 선거는 초반부터 새로운 비전 제시보다는 네거티브 공방 중심으로 흐르면서 난타전 양상이 본격 가열되고 있다. 

7. 한국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시작됐다. 이들은 정부가 '2천명 증원'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8. 찰스 3세 국왕에 이어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영국 왕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주말 동안 영국 국민들과 언론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9.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 방화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었다. ISIS가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체포된 용의자 4명이 기소됐다.

10. 한편 미국 정부가 이달 초에 테러리스트 공격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러시아에도 통보했으나, 푸틴은 러시아의 혼란을 부추기려는 미국의 공작으로 규정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1. 로토 열풍이 미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메가는 11억달러, 파워볼은 8억달러까지 당첨금이 올랐고, CA주에서만 판매되는 수퍼로토도 2천백만 달러로 뛰었다.

12. 이곳 팔로스 버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대회에서 미국의 넬리 코다가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신지애는 공동 7위로 마쳤다.

13. 쇼헤이 오타니 통역사의 불법도박과 절도 의혹에 대해 팬들이 매우 당혹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타니가 마침내 오늘 침묵을 깨고 통역사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연다.

14. 레이커스가 금요일엔 PHI 76ers를 101:94로, 어젠 IND페이서스를 150:145로 주말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한편 클리퍼스는 어제 PHI 76ers에게 121:107로 패했다.

15.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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