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11월 2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11.21.2023 07:55:57|조회 2,180
1. 오늘도 산타애나 강풍이 남가주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면서 강풍경보가 발령 중이다. 어제 존 웨인 공항에서 소형 비행기가 뒤집히고, 디즈니랜드에선 전봇대가 쓰러져 3명이 부상당했다.

2. 북한이 잠시 전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했다. 지난 8월 24일 재발사에 실패한 지 89일 만으로, 한국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의 9·19 남북 군사합의 중지를 고려 중이다.

3. 연방정부가 겨울철 코로나 19 재유행을 우려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자가 진단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가구당 한차례의 주문으로 진단키트 4개를 신청할 수 있다.

4.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10번 FWY 밑에 보관됐던 가연성 액체와 목재 팔레트 더미들이 지난 3년간 소방국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소방국이 계속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었다는 문서가 공개됐다.

5.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LA카운티도 4달러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오늘 LA카운티는 2센트가 더 떨어져 갤런당 $5.06에, O/C는 이미 4달러 대인 $4.91에 거래되고 있다.

6. 지난 10월 LA 시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이 총 2,394대로 2010년 이후 가장 많았다. 기아와 현대차가 가장 많이 도난당했고, 사건 다발 지역으로는 LA 한인타운이 상위권에 올랐다.

7.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내년 대선을 치를 유권자들이 갖는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팬더믹 이전보다 식료품 가격과 임대료가 지속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8.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핸 둔화 추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장난감, 전자제품, TV, 가구 등에서 더 큰 할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9. 경제가 현재 불경기 우려를 불식하고 연착륙하는 마지막 하강을 하고 있으나 속도와 활력은 둔화 냉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년안에 불경기에 빠질 우려는 15%까지 낮아졌지만, 경제 성장률은 1~2%대에 그칠 것으로 예고됐다.

10. 미국인 60%가 하루 벌어 하루 쓰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올 연말 소비가 예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지출이 많은 연말에는 과소비와 잘못된 소비 습관을 경계하라고 조언했다.

11. 낙태 허용에 대한 지지가 55%로 1970년대 이후 사상 최고 수준에 다다른 가운데, 낙태권 문제가 내년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WSJ이 보도했다.

12. 미국도 의사는 한해 만명이상, 간호사는 30만명이나 부족한 심각한 의료인력 부족사태를 겪고 있다. 상원은 3년간 260억달러를 긴급 지원해, 의사와 간호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13.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런던에서 찰스 3세 국왕이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찰스 3세와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해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14. 한국 축구대표팀이 잠시 전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최대 고비인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과 한개의 어씨스트를 앞세워3:0으로 완승했다.

15. LA클리퍼스가 SA 스퍼스를 124:99로 가볍게 이기면서 라인업을 바꾼 후2연승을 올렸다. 한편 레이커스는 오늘 약체팀 UTAH 재즈와 홈경기를 치르며 3연승에 도전한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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