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11월 2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11.28.2023 07:56:44|조회 2,768
1. LA시의회가 오늘 내년 2월부터의 렌트비 인상 제한안에 대해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다. 렌트비 인상을 4%, 유틸리티가 포함된 경우엔 6%까지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LA시에서 퇴거 보호 조치가 종료되면서 강제 퇴거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정부가 법적 도움이 필요한 세입자들을 위해 무료로 변호해 줄 변호사 고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3. 이와 함께 LA시의회는 Airbnb를 포함한 단기 임대 숙소와 호텔에서 불법행위를 유발하는 파티하우스와 숙박시설을 단속하기 위해 경찰 허가를 받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검토한다.

4. 오늘 새벽 3시 반경, 사우스 LA와 버논 인근 한 블록 크기의 대형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인근 네 건물까지 태우고 140여명의 소방관들이 한시간이 넘는 사투를 벌여 겨우 불길이 잡혔다.

5. 지난 일요일 전국 공항에서 하루 역대 최고치인 3백만명에 가까운 290만7천여명의 여행객들이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더믹 이전 2019년의 최고치를 3년만에 갈아치웠다.

6. 롭 본타 CA주 법무 장관이 연말 연시 기부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부 전에 자선단체 등록 여부, 사칭여부를 살피고, 전화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부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7. 국민들의 50%이상이 건강보험을 갖고 있지만, 의료비 감당이 어렵다는 통계가 나왔다. 30%는 의료비 빚이 있으며, 40%는 치료나 처방약을 제때 받지못해 건강이 더 나빠진다는 지적이다.

8. "부산은 준비됐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코리아 원 팀'의 활동이 모두 끝나고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최종 결과는 LA시간으로 아침 8시경 나올 전망이다.

9.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한중관계가 냉각될 것으로 보였지만, 한국이 대중국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다른 국가가 본받을 만한 사례라는 진단이 나왔다.

10. 연준이 내년 중반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50%가 넘는 확률로 예측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경기가 주춤해지면, 중반부터의 인하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11. 전국 부모들의 65%가 성인 자녀에게 월 평균 $718의 용돈을 주면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주는 곳이 CA로 월 평균 $870를 주는 것으로 집계됐다.

12.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틀간의 휴전연장과 추가 석방에 합의함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항구적인 휴전을 모색하고 나서, 장기 또는 완전한 휴전으로 이어질지 주시되고 있다.

13.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재개하더라도, 가자지구 남부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또다시 대규모로 추가 이동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이스라엘에 강조했다.

14. 대한축구협회는 회의를 열고 축구 선수 황의조가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을 금지하고,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도록 결정했다.

15. 레이커스가 PHI세븐티식서스에게 138:94로 크게 패했고, 클리퍼스도 DEN너깃츠에게 113:104 로 패했다. 레이커스의 44점차 패배는 르브론 제임스가 가장 큰 점수 차로 패한 기록이 됐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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