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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1.18.2024 07:56:25|조회 2,541
1. 이번 주말에 또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미리 대비해야할 것이 권고됐다. 특히 내일 저녁부터 월요일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특히 일요일엔 뇌우 발생률이 5~15%로 예보됐다.

2.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와 겨울폭풍이 위세를 떨치면서, 지난 주말부터 닷새동안 테네시, 미시시피, 아칸소, 캔자스, 오리건, 뉴욕 등 곳곳에서 추위와 폭풍으로 33명이 사망했다.

3. CA 유권자의 절반은 내년도 379억달러의 주정부 예산 적자가 ‘매우 심각한’ 문제이고, 57%는 CA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LAT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4. 높은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CA로 이주를 해오는 사람들은 교육 수준이 높고 고소득층이라고 LAT가 보도했다. 국내 이주민의 2/3와 외국 이민자의 과반이 대학 졸업자로 밝혀졌다.

5. CA주 주택 매매건수가 16년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지난달 CA주의 주택 중간 가격은 $819,740, LA카운티는 $853,340로 한달 전보다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6. 지난해 LA에서 살인 등 강력범죄는 소폭 감소했지만, 팬더믹 이전인 2019년보다는 27% 정도가 높고, 절도를 포함한 재산 범죄가 크게 증가해, 치안 불안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7. 생굴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고가 백건이 넘게 발생하면서, 남가주 보건당국은 멕시코 소노라와 바하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생굴 섭취에 대한 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8. 노숙자가 기르는 애완견이 행인을 물어 다치게 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시에 민원을 제기해도 시장실의 지침에 따라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 지적이다.

9. 연방 상원이 연방정부의 임시예산 1차 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 임시예산 추가 연장안을 표결에 부친다. 공화 민주 양당 지도부는 어젯 밤 성명을 통해 추가 연장안 합의 타결을 발표했다.

10. 차일드 택스 크레딧이라는 부양자녀 세제혜택이 되살아나면서, 저소득층 자녀 1600 만명이 1인당 1000달러이상에서 1800달러까지 리펀드를 받게 돼,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11. 총선을 앞두고 한국의 여야가 나란히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육아휴직, 출산휴가 강화, 돌봄 지원을 늘리는 등 여야의 대책방향은 대체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1위 업체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다. 현대와 기아는 지난해 94,34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의 654,888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3.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확산되면서, 홍해, 이란, 이라크를 넘어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에까지 확전되고 있다. 파키스탄은 오늘 이틀전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14. 미국인들의 평균수명은30년동안 75살에서77살로 늘어났지만, 건강수명은 65살에서 64살로 줄어들어, 미국인들의 건강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5. 레이커스가 강팀 DAL매버릭스를 127:110으로 이겨 2연승을 올리며 지난 6경기에서 4승2패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1승21패로 다시 승률 5할대로 올라섰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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