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2월 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2.02.2024 07:56:09|조회 2,743
1. 지난 35년간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한 라디오코리아가 어제 저녁 한인타운에서 25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

2. 한국 축구 대표팀과 호주의 아시안컵 8강전이 진행되고 있는데, 전반 25분을 지나고 있으나 아직 0:0 이다. 만일 4강에 오르면 오늘 타지키스탄을 1:0으로 이긴 요르단과 화요일 아침 7시에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3. 어제 상륙한 첫번째 폭풍으로 악몽 같은 출퇴근 시간을 보낸 남가주에, 훨씬 더 강력한 두번째 폭풍이 일요일 새벽에 상륙한다. 오늘과 내일은 구름낀 최저 40도대의 추운 날씨가 전망된다.

4. 예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신 여론조사 결과, 연방 상원에 도전하는 애덤 쉬프 후보가 25%로 1위, 스티브 가비와 케이티 포터 후보가 각각 15% 동률 2위로 나왔다.

5. 팬더믹이 끝나 국가 간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때아닌 홍역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LA에도 지난 주 터키에서 온 여행자 한명이 홍역환자로 확인돼, 환자 동선과 접촉자 확인조사가 시작됐다.

6.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LA카운티의 경우 어젠 3.7센트, 오늘은 1.8센트가 올랐는데, 지난 8일간 모두 13.6센트가 비싸져 갤런당 $4.67에 거래되고 있다.

7. 크립토닷컴 아레나 옆 공사가 중단된 27층 빌딩에 스프레이로 페인팅 작업을 벌이던 12명의 그래피티 용의자 중 2명이 체포돼고, 나머지는 도주한 사건이 어제 발생했다.

8. 연준이 기준금리를 3월까지는 동결하지만, 5월이후 언제부터 내리기 시작할지, 시기를 결정하는데 부심하고 있다. 더구나 선거철과 맞물려 있어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9. 전국의 렌트비가 지난해 4분기에 연속 하락하면서 일년간 0.78%가 내렸지만, 대도시는 또 올랐다. LA의 경우 12월에 $3,515로, 일년전보다 4.06%가 올랐다.

10. 북한과 미국간 이산가족 상봉 추진에 대비해, 한국계 미국인 중에서 북한에 가족을 둔 사람의 명단을 국무부가 별도로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11. 4년 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했던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51%로, 43%의 바이든 대통령을 오차범위를 벗어난 8%p 차이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 착취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FBI가 밝혔다. 미성년 피해자들은 두려움과 수치심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심지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이다.

13. 대형 약국 체인 CVS는 일반적 질병에 대한 진단과, 백신 접종과 정기 실험실 테스트를 실시하고, 경미한 부상을 치료하는 자체 매장 내의 ‘미닛클리닉’, MinuteClinic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14.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에 앞으로 4년동안 540억 달러 지원을 확정해 우크라이나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의회의 반대로 지원안이 표류 중인 미국의 입장 변화가 주목된다.

15.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결장한 레이커스가 오스틴 리브스의 32득점에 힘입어 NBA 최고팀 BOS 쎌틱스를 114:105로 이기고 25승25패로 다시 승률 5할대에 복귀했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