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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2.12.2024 07:56:32|조회 2,525
1. NJ 주의 연방하원 3선 앤디 김 의원이 상원의원 공천을 두고 치른 첫 당원투표에서 승리해 후보 자격 획득 가능성이 커졌다. 2위 태미 머피 후보를 265대 181로 누르고 승기를 거머쥐었다.

2. 대학에 다니면서 무상보조를 받거나 장학금을 타고 융자를 받기 위한 신청서 ‘FAFSA’ 팹사의 양식이 새로 바뀌었다.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는 신청을 되도록이면 서두를 것이 권고됐다.

3. CA주가 2026년부터 다시금 마켓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백 사용을 금지하는 안을 마련 중인데, 10년전 첫 사용금지법 발효 이후 오히려 사용량이 47%나 급증했고, 재질도 점차 재활용이 불가한 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4.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동맹무시, 러시아 옹호 발언이 대내외에서 거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은 물론 나토 동맹국들, 나아가 한국과 일본의 분노와 공포 화염에 불을 지피고 있다.

5. 이에 대해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부당한 의무 분담에 항의하려는 취지였다며 트럼프 감싸주기에 나섰지만, 공화당 지도부 층 인사들로 부턴 ‘푸틴 도와주기냐’는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6.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임기를 수행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86%나 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62%로 나타났다. 두 후보 모두 고령이라는 답도 59%로 나왔다.

7. 입원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아 논란을 빚었던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이번에는 직무를 부장관에게 정식으로 이양하고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 입원했다.

8. 기후 변화로 공기 질이 악화하면서, 야외 활동이 건강에 해로운 날이 2000년 이후 거의 5배나 증가했다. 특히 아이들이 밖에 나가 노는 것이 갈수록 위험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 외로움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면서, 북가주 산 마테오 카운티가 국내 최초로 외로움을 ‘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각종 정책안을 담은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10. 이스라엘군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팔레스타인 주민의 마지막 피란처인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을 결국 감행해 2명의 인질을 구출했으나, 백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1. 캐나다 한인 셀린 송 감독이 지난 토요일 LA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6회 미국감독조합 DGA 연례시상식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12.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귀국 이틀만에 소리도 없이 미국으로 떠나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감독 경질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를 시작한다.

13. 제 58회 수퍼볼의 빈스 롬바디 트로피의 주인공은 KC 치프스였다. 치프스는 어제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수퍼볼에서 SF 49ers에 25:22 역전승을 거두었다.

14. 지난해에도 수퍼볼 정상을 차지했던 치프스는 통산 4번째 우승을 19년 만의 '연속 우승'으로 장식했고,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는 패스로 333야드, 직접 발로 66야드를 달려 세번째 MVP로 선정됐다.

15. LA의 두 NBA팀이 주말 홈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레이커스는 NO 펠리컨스를  139:122로, 클리퍼스도 DET 피스톤스를 112:106으로 꺾고 승리했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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