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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2.13.2024 07:58:25|조회 2,253
1. 이번 주 맑고 최고 60도대의 평년 날씨가 계속될 남가주에, 주말인 토요일 저녁부터 또다시 2~4인치의 비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초대형 항공사'의 탄생이 가시권에 놓였다. 유럽연합, EU가 오늘 두 항공사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올 상반기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놓게 됐다.

3. 지난 달인 1월의 소비자 물가지수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 기준금리 조기 인하설이 더더욱 힘을 잃게 됐다. 한달간 0.3%, 일년간 3.1%로 발표돼, 예상치 0.2%, 2.9%를 각각 넘어섰다.

4. 미국인들 중의 50%, 그중 특히 공화당원은 무려 76%가, ‘꿈과 번영의 곳’이라고 불리우던 CA주가 이젠 쇠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LAT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5. 그래도 성인의 60%, 특히 34살미만 젊은이의 70% 가까이는 CA주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고, 미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젊은이의 43%는 CA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6. 지난 해 메트로 버스와 기차 이용객이 무려 11.6% 증가해 팬더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전 문제 해결, 청결 개선, 서비스 속도 향상이 주 요인으로, 특히 주말과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엔 더 붐볐다.

7. 차량 유지보수 비용이 지난 10년 동안 매년 평균 4% 이상, 특히 팬더믹 기간엔 10% 이상씩 올랐다. 앞으로도 더 크게 오를 것으로 예측돼, 차량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8. 높은 주택가격과 모기지금리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마존을 통한 이동식 주택 구매, 혹은 온 가족 RV 주거 등, ‘타이니 하우스’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9. 연방 상원이 오늘 새벽 우크라이나에 601억 달러, 이스라엘에 141억 달러 등 총 953억4천만 달러의 특별 해외지원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그러나 하원 통과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10. 11월 대선에서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 매치' 가능성이 커지면서, 두 사람 모두 승리를 위해 중국 때리기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든 중국은 패자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1. 어제 뉴욕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총격에 가담한 범인이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2.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 20년만에 중국대신 멕시코로 바뀌었고, 한국의 최대 흑자국은 중국에서 미국으로 교체되는 등 한미 양국의 최대 교역국에 일대 변화를 겪고 있다.

13. 3월의 영주권 문호가 발표된 가운데, 그린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최종 승인일이 가족이민에선 최대 5달로 비교적 큰폭으로 진전되고, 취업이민에서도 최대 6달이 진전됐다.

14. 지난 일요일 수퍼볼이 달 착륙 중계방송 이후 가장 많은1억2천34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연장전과 역전승, 그리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가세한 결과로 분석됐다.

15. 클리퍼스가 서부 컨퍼런스 1위팀 MIN팀버울브스에게 121:100으로 대패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오늘 동부 최하위팀 DET 피스톤스와 저녁 7시30분부터 홈경기를 갖는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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