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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비 낭비 한해 최대 1조달러 육박 라디오코리아|입력 10.14.2019 14:15:05

미국내 의료비 낭비 7600달러~9350억달러 복잡한 의료행정, 분리지불시스템 등으로 곳곳 낭비

미국내에서 의료비로 한해에 최소 7600억달러에서 최대 9350억달러나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파를 가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의료비의 25%나 낭비되고 있는 것이며 한해 국방예산보다 많은 엄청난 규모이다.

미국내에서는 의료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최대 고민거리가 됐을 뿐만 아니라 낭비되는 의료비만해도 1조달러에 육박한다는 새 보고서가 나왔다

미 의학협회 저널이 발표한 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한해에 낭비되는 의료비는 최소한 7600억달러에서 최대는 9350억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미국내에서 한해에 쓰이는 전체 의료비에서 25%나 낭비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한해 국방비를 추월하고 있는 엄청난 돈이 날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매우 복잡하게 의료비를 개별적으로 나눠 받고 그 기록을 유지하는데 연간 2660억달러나 불필 요하게 더 지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병원과 앰블런스, 각각의 의사들 마다 따로 따로 의료비를 받고 있어 극심한 행정낭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환자가 치료를 받았을때에는 앰프란스 이용시 구급차 운용 회사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진료받은 의사들 마다 각각 의료비를 내야 하며 입원 치료시 병원에 비용을 납부하고 있다

미국내 의사들은 자신의 하루 24시간중에서 환자보는데 고작 27%를 쓰는 반면 행정처리에 49%나 할애 하고 있으며 집에 가서도 1~2시간을 잔무처리하는데 쓰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내에서는 의료서비스, 의약품, 의료장비의 가격이 불투명한게 너무 많아 한해 2310억달러 내지 2410억달러를 낭비하고 있다

이어 제대로 치료행위가 이뤄지지 않거나 협력에 실패하고 저가의 치료에 과도한 비용을 들이는 경우들을 합해 한해에 3450억달러나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밖에도 의료사기나 오남용으로 한해에 580억달러내지 840억달러나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의학협회 저널은 이같은 미국내 의료비 낭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물리는 의료비용을 하나 로 통합한후 의사나 병원 등에게 배정해 지급하는 밸류 베이스드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 등 헬스케어 종사자들과 의료기관들에 대해선 저비용으로 최상의 치료결과를 내면 낼수록 인센티브를 받게 하는 체계로 바꿔야 할 것으로 미 의학협회 저널은 권고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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