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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수용 베이징 도착…미북 접촉 가능성 주목 라디오코리아|입력 03.26.2019 04:25:49
미북 비핵화 협상에 냉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이 오늘(26일)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수용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노동당 대표단은 이날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중국 대외연락부 차량을 이용해 북한 대사관 차량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 북한 대사관으로 들어갔다.

오늘 공항에는 중국의 당 대 당 외교를 총괄하는 대외연락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까지 영접을 나왔다.
한 소식통은 "명목은 라오스 방문이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1주년을 기념해 베이징을 들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해외 순방으로 일부 고위 관리들이 베이징을 비운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가 베이징에 머물고 있어 미북 간 접촉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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