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남가주 일대는 어제(12일)보다 더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고온건조한 기후에 따라 남가주에는 오늘부터 산불위험도 고조된 상태다.
앞서 국립기상청은 내일(14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인 15일 밤 9시까지 오렌지카운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늘 아침 발령을 취소했다.
국립기상청은 오렌지카운티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90도대 후반~100도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LA 다운타운 오늘 낮 최고기온은 86도로 예보됐다.
어바인과 플러튼 88도, 버뱅크 92도, 그리고 우드랜드 힐스 99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