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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퍼스의 가공할 공격력…전반에만 82점 폭발 연합뉴스|입력 12.02.2019 09:26:27
폴 조지LA 클리퍼스의 폴 조지가 1일(미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덩크를 하기 위해 날아 오르고 있다.

유럽파 앞세운 댈러스, 서부 콘퍼런스 선두 레이커스 완파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전반전에만 82점을 퍼붓는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클리퍼스는 1일(이하 미국시간) 미국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커와이 레너드(34점)와 폴 조지(31점)가 맹공을 펼친 끝에 워싱턴 위저즈를 150-125로 가볍게 물리쳤다.

클리퍼스의 전반 82득점은 팀 최다 타이기록이다. 또한 클리퍼스는 지난달 애틀랜타 호크스를 150-101로 꺾은 뒤 다시 150점을 찍었다.

레너드는 4쿼터 초반 팀의 20점 중 11점을 혼자 책임졌고, 조지와 루 윌리엄스(22점)의 슛이 잇따라 터져 138-107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이후 레너드와 조지는 벤치로 물러나 팀의 승리를 여유 있게 지켜봤다.

일본 국가대표이자 워싱턴의 신인인 하치무라 루이는 데뷔 이후 최다인 30점을 넣었다.



루카 돈치치댈러스의 루카 돈치치(왼쪽)가 1일(미국시간)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클리퍼스-워싱턴 경기에 앞서 같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유럽파 쌍포를 앞세워 LA 레이커스를 완파했다.

댈러스는 슬로베니아 출신 루카 돈치치(27점), 라트비아 출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5점)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선두 레이커스를 114-100으로 따돌렸다.

돈치치는 득점뿐 아니라 어시스트 10개,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하는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댈러스는 전반전에는 밀렸지만 3쿼터부터 따라잡기 시작했다.

돈치치는 3쿼터에만 16점을 퍼부어 쿼터가 끝날 때 94-79로 점수를 벌렸다.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는 27점에 10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는 26점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댈러스의 상승세를 막을 수 없었다.

댈러스(13승 6패)는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따냈다. 레이커스는 17승 3패로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역 라이벌 뉴욕 닉스를 113-104로 꺾었다.

제이슨 테이텀이 30점, 제일런 브라운이 28점을 넣었고, 켐바 워커가 15점에서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하며 보스턴의 공격을 조율했다. 

◇ 1일 NBA 전적

마이애미 109-106 브루클린

멤피스 115-107 미네소타

보스턴 113-104 뉴욕

댈러스 114-100 LA 레이커스

오클라호마시티 107-104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132-98 샌안토니오

토론토 130-110 유타

올랜도 100-96 골든스테이트

LA 클리퍼스 150-125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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