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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 모든 소매업체 제한적 운영 허용 라디오코리아|입력 05.22.2020 17:57:50|조회 11,537
LA 카운티에 이어 LA시도 이동 제한령을 추가 완화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오늘(22일) 브리핑을 통해 LA 시의 모든 소매 업체들의 제한적 운영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쇼핑 센터와 몰 내 소매업체들에 대한 운영도 허용한 것이다.

단, 판매는 픽업과 배달 방식으로 제한된다.

LA 카운티와 같이 여가 활동 제약도 완화했다.

가세티 시장은 해변 자전거 도로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카브릴로와 베니스 비치 인근 주차장들도 제한적으로 오픈한다.

이와 더불어 엘리시안 밸리와 세풀베다 베이슨(Basin), 엔시노어에 걸친 LA 강 일대 공원과 트레일, 자전거 도로 등이 메모리얼 데이 당일인 오는 25일부터 오픈한다.

낚시와 조류 관찰(Bird Watching) 등도 허용된다.

단, 카약 타기와 수영 등 물속에서 이뤄지는 활동은 금지가 유지된다. 

한편, LA 시에서는 외출시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의무적으로 마스크 등 안면 가리개를 착용해야한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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