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제 35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비대면 공청회를 개최한다.
LA 한인회는 세차례에 걸친 코로나19 구호 기금 지급과 한인들의 각종 정부 구제안 신청을 돕는 등 현재 시행중인 남가주 한인사회 지원책 유지를 위해 로라 전 회장 임기를 오는 12월까지로 연장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 35대 한인회장 선거 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하에 비대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비대면 공청회는 이메일과 팩스, 우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한 선거 방식과 정관, 선거 규정과 관련한 의견 제시는 다음달(8월) 3일부터 10일 까지 LA 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 팩스(323 - 732 – 7009), 우편(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을 통해 가능하다.
LA한인회는 코로나19사태속에서도 한인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한인회장을 민주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선출 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