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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일일 확진자 4천 명 또 넘어.. 자택대피령 실시될 듯 라디오코리아|입력 11.20.2020 17:25:07|조회 37,700
[앵커멘트]



LA 카운티가 빠르면 오늘 22일 자택대피령까지 발령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20일)도 4천300여 명에 달하면서 추가 자택대피령까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카운티의 코로나19 수치가 또 4천 명을 증가했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오늘(1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천2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어제(18일)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800여 명 줄어들 것이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수칩니다.

앞서 LA 카운티는 어제(1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추가 사망자 수는 35명, 현재 입원 환자 수는 천 2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지난달(10월)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율이 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수준의 일일 수치가 지속된다면 이번 주 일요일(22일)부터 모든 비필수 비즈니스에 대한 전면적인 영업 제한 조치와 더불어 자택대피령까지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운티 정부의 대책과 관련해 뾰족한 수없이 강력한 규제와 봉쇄만 거듭한다는 비판 여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카운티 정부는 현재까지는 인파가 몰릴 가능성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필수 업종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CA 주가 어제(19일) 발표한 통행금지령에 대해서는 LA와 OC 셰리프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준수에 맡길 것이라며 단속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LA 카운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17일 이후부터 계속해서 평균 4천 명 대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로 가다간 추가적인 카운티 정부의 규제는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 입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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