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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약사 “100만명 이상 사람들, 中 백신 접종" 라디오코리아|입력 11.21.2020 07:24:43|조회 6,142
미국 ‘코로나 19’ 백신 개발 작업이 최근 들어 빠르게 진행되면서 조만간 연방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을 전망인데 중국에서는 이미 상당수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중국 거대 제약회사 ‘시노팜’이 개발중인 ‘코로나 19’ 백신을 최근 100만여명 가까운 사람들에게 접종했다는 발표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시노팜’이 접종했다고 밝힌 백신은 아직 개발 중이지만 긴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베이징 보건당국의 승인을 얻었다.

보건당국 승인을 받은 ‘시노팜’은 지금까지 100만여명 가까운 중국인들에게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백신을 긴급한 목적으로 접종한 것으로 보인다.

리우 징젠 ‘시노팜’ 회장은 긴급하다고 판단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100만여명 가까운 사람들에게 주사를 했다고 전하고 아직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접종자들에게서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리우 징젠 ‘시노팜’ 회장은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들이 공사장 노동자들을 비롯해 외교관들과 해외 유학생들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6일(금) 56,000여명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해외로 나갔는데 아직까지 어떠한 ‘코로나 19’ 감염 보고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리우 징젠 회장은 어떤 다국적 기업 경우 한 외국 지점에 99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그 99명 중에 81명이 백신을 접종하고 일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그 다국적 기업의 해외 지점에 집단 감염이 일어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 18명 중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미 백신을 접종한 81명들은 모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현재 ‘시노팜’은 2가지 종류 백신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데 100만여명 가까운 중국인들에게 접종했다는 백신이 그 2개 백신들 중에서 어떤 백신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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