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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라디오코리아|입력 11.30.2020 11:24:58|조회 3,103
미주한인회장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한 각 지역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장과 공로상을 제작해 지원하기로했다.

남문기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한 해라면서 한인회장들에게 끝나지 않은 이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장과 공로상은 미주한인회장협회 사무국(213-632-0288) 또는 홈페이지(http://kapc.us/)를 통해 공적조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접수하면 된다.

부상으로는 권용섭 화백이 그린 독도 그림과 남문기 총회장의 ‘미국에 한인대통령을 만들자’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LA한인가정상담소는 내일(12월 1일) ‘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 주제는 ‘희망의 선물을 나누세요’(Give the Gift of Hope)다.

캐서린 염 소장은 8년 전부터 이어진 Giving Tuesday 덕분에 비영리단체들은 자신의 프로그램을 후원자들에게 알리고 후원자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단체를 찾아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는 내일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후원을 독려할 계획이다.

후원 수표 Pay to: KFAM 한인가정상담소 주소: 3727 W. 6th St. #320, LA, CA 90020 후원 문의: 213-235-4869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가 LA한인타운 8가와 하버드에 개발한 6층 높이 아파트 ‘하퍼’(Harper)가 완공됐다.

총 131유닛, 1층 7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차량 21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루프탑 데크 등으로 이루어졌다.

11유닛은 저소득층 가구에 배정되며 유닛은 원베드룸, 투베드룸, 쓰리베드룸으로 다양하다.

문의: www.harperlivingla.com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LA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이 코로나19 백신 보급 센터로 지정됐다.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은 20만개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는 냉동 보관 시설을 갖추고있으며, 연방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는대로 배부할 계획이다.



미셸 박 스틸 48지구 연방 하원의원 당선인,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당선인, 3선에 성공한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 68지구 하원의원, 프레드 정 플러튼 시의원 당선인 등은 지난 28일 플러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당선 축하 감사 예배에 참석했다.



써니 박(박영선) 부에나팍 시의원은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26일 ‘더 소스 OC’ 몰내 한식당 ‘한상’과 함께 총 100명에게 도시락과 마스크를 나눠줬다.



메릴랜드 주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김유미) 여사가 한국 정부로부터 훈장인 동백장을 받았다.

호건 여사는 메릴랜드 주가 한국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긴급 공수하는데 큰 도움을 줬으며, 주 정부 차원의 ‘태권도날’ 지정, 코리아타운 건설,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기념식 마련 등이 수훈 사유에 포함됐다.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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