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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2016] 홍병식 칼럼 (제임즈 매티스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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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미국의 신 내각에서 국방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물은 제임즈  매티스 (James N. Mattis)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는 트럼프 당선자로부터 국방 장관으로 내정되었으니 상원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서 국방 장관으로 취임 할 것입니다. 그는 솔직한 말을 잘하고 트럼프 당선자와 비슷하게 막말도 잘하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거침 없는 그의 말투에도 불구하고 그는 미국의 역대 해병대 정군으로써 가장 존경받는 장군이라고 평가 받습니다. 2016년 현재 그는 66세로서 평생을 미혼 독신으로 살아왔습니다. 한국에서라면 장군으로 진급도 어려웠을 것이고 장관 후보로 지명받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매티스 장군은 대장으로 전역하기까지 41년을 미혼 독신으로 군에 몸담아 왔지만  아무런 말썽이나 사고를 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최전방을 샅샅이 돌아다니는 장군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혼 장교가 공휴일에  근무할 당번이면 그 장교가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당직을 대신 맡아주는 아량도 자주 보이는 군인이었습니다.  그의 별명은 “미친개”인데 트럼프 당선자도 그를 미친개 매티스 라고 공적으로 불렀고 매티스 자신도 그런 별명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 부하들에게 연설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에 가면 얼굴을 가리지 않고 다니는 여자에게 따귀를 때리는 놈들이 있다. 나는 그런 놈들에게 총질하는 것을 즐긴다.”는 언급을 하여 구설수에 오르기는 했지만, 그의 말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체면에 조금도 상처를 입지 않았습니다.

 매티스 장군 같은 인물이  절제 없이 발언하는 평판에도 불구하고 또 “미친 개”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상원의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할 것으로 저는 전망합니다. 말 꼬트리 하나만으로라도 청문회에서 시달림을 받는 한국 국회의 청문회와는 매우 다른 미국의 청문회를 저는 기대합니다. 그가 4성장군으로 여러 사령관직을 두루 맡아왔지만, 그는 자기 통솔하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가족을 일일이 직접방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장군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해병대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동감하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나는 살패의 가능성 때문에 잠을 설치지 않는다, 나는 실패라는 철자를 모른다.”  “해병대라면 패배라는 단어의 철자를 몰라야 한다.” “미극 행뱡대보다 좋은 친구가 없거 미국 해병대보다 고약한 적이 없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주라.” 등은 미국 해병대들이 즐겨 인용하는 매티스 장순의 말들입니다.

하여튼 “ 미친개라는 별명은 해병대원들이 선호하는 별명이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미친개”는 힘세고. 크며 단단하고 성숙함을 암시하는 별명이라고 합니다. 다행이도 매티스 장군은 동맹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매티스  장군의 입각으로 말미암아  한미 관계가 돈독하고 동맹관계가 더욱 튼튼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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