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라디오

05:00  출발 새 아침

07:00  Morning News

09:00  Morning Focus

10:00  아침마당

12:00  라라랜드(RALA LAND)

14:00  굿데이 LA

15:00  어서옵 SHOW!

17:00  Evening News

19:00  MBN 아침 & 매일경제

20:00  저녁 스케치

22:00  우리들의 밤

00:00  아침마당(재)

02:00  굿데이 LA(재)

03:00  어서옵 SHOW!(재)

☆ 라디오 칼럼

05:00  출발 새 아침

07:00  Morning News(Sat)

09:00  Weekly Magazine

10:00  행복한 아침

12:00  RK 홈쇼핑

14:00  MBN 특집다큐 H

15:00  가요시대

17:00  Evening News(Sat)

18:00  K-Town Tonight

20:00  Weekend Special

21:00  판타지아

23:00  라디오코리아 주간포커스

00:00  가요시대(재)

02:00  Weekend Special(재)

03:00  Weekly Magazine(재)

04:00  MBN 특집다큐 H(재)

05:00  출발 새 아침

07:00  행복으로의 초대 / 코너스톤아워

08:00  생명의 말씀 / 진리의 지식 시간

09:00  Weekend Special(재)

10:00  행복한 아침

12:00  Weekly Magazine(재)

13:00  RK 홈쇼핑

15:00  가요시대

17:00  MBN 특집다큐 H

18:00  K-Town Tonight

20:00  KBS 한국어 강좌

21:00  판타지아

23:00  라디오코리아 주간포커스

00:00  가요시대(재)

02:00  Weekly Magazine(재)

03:00  Weekend Special(재)

04:00  MBN 특집다큐 H(재)

20:00  저녁 스케치
[03/25/2017] 홍병식 칼럼 (위험한 중독)
오디오를 재생 하려면 ▶ 를 클릭 하십시오.
인간은 여러 가지의 사물에 중독되곤 합니다. 알코홀, 마약, 도박, 음란 행위나 음란물, 담배, 등등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중독 모두가 벗어나기 힘든 중독입니다.  아무도 중독되기 위하여 이런 물질이나 사물에 손을 대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순한 기호나 재미로 시작했다가 빠져 나오지 못하는 중독의 노예가 되어 신세를 망치거나 목숨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중독은 개인이 희생됩니다. 그러나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위험한 중독이 있습니다. 이는 국가로부터 얻어내는 복지혜택에 걸리는 중독입니다. 영어로는 Entitlement 라고 하는데 이런 중독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와 나라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국가로부터 복지 혜택을 빋게 되면 그런 현금 혜택에 중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복지중독은 가장 빶어 나오기 힘들고 사회와 나라를 병들게 하는 중독입니다.  그리스, 이탤리, 터키 등의 나라들은 복지 중독으로 나라가 파산을 할 지경에 달했습니다. 

복지혜택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한 정치인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노력을 한 정치인은 모조리 다음 선거에서 패배하고 맙니다.문제는 일하지 않고 빈둥 빈등하는 얼가니나 억만 장자도 똑 같은 한 표를 갖고 있다는 점이라하겠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빈민에게는 국가 차원에서 도와주어야 하겠지요 그들에게는 실업수당, 그로서리를 무상으로 주는 푸드스탬프, 빈민 영아들에게 주는  WIC (산모, 영아, 아동 보조금), 연로자 보조금, 등등 수 많은 보조금 혜택이 있습니다. 푸드스탬프만 해도 미국민 6명 중의 한 명은 정부로부터 푸드스탬프를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처음 주택을 사는 구매자에게 주는 모기지 보조금, 빈민 치료비, 의사 방문 시에 택시비, 무상으로 주는 처방 약, 노인 아파트 혜택도 합치면 왜 미국 정부가 짊어지고 있는 부채가 산더미 처럼 불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8년 동안에 이전의 행정부가 진 부채를 다 합친 것 보다 많은 부채를 떠안았습니다.

너무도 후하게 주는 복지는 수혜자로 하여금 자립하려는 의지를 약화시킵니다.  그래서 탐 사웰 박사 같은 흑인 경제학자들은 흑인에게 지나마치게 선심을 쓰지 말기를 정부에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나 카리비안 열도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흑인들의 수입은 백인들과 비등합니다. 미국 태생의 흑인들은 마구 손 쉽게 퍼주는 정부의 목지 혜택에 중독 되어 자립하려는 의지가 없거나 극히 약합니다. 우리 동포들 중에도 미국으로 이민 올 때 한국에서 가지고 온 재산을 자식들의 명의로 옮겨 놓고 노인 아파트에 입주하고 온갖 복지를 신청하는 분들이 없지 않다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노인 아파트에 빈민 노인으로 살면 한달 윌세가 $200 정도이고 노인을 시중드는 복지 도우미가 있다합니다. 그 계통을 잘 아시는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빈민 노인으로 사시는 노인이 해외로 여행이나 다녀올 목적으로 명의 이전해준 자녀에게 전에 준 돈을 좀 돌려달라고 하면  선듯 부모에게 돌려주는 자녀가 극소수라고 했습니다. 거저 받는 혜택에 중독되지 않도록  그리고 자식에게 명의 변경을 하고 복지금을 받는 부정직한 한인라는 인식을 받지 않도록 복지중독을 조심 해야 할 것입니다.   끝.

목록


처음  이전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