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The 13th"는 재즈계의 거장이자 기인인 텔로니어스 몽크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듣자마자 느끼게 될 불협화음 속 멜로디는 불안함과 기괴함을 자아내죠. 이는 비화성적인 화음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입니다.
몽크의 독특한하고 기인다운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이 곡은 즉흥 연주와 함께 추상적인 음악적 실험으로, 전통이 되어버린 당대의 재즈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ㅈㅁ
...
9월 13일은
금요일이었다.
오래된
저주받은 날.
사실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이 날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근거가 없다.
각양각색의 채널에서는
무서운 이야기, 도시 전설, 이상한 이야기 들이
밤새도록 나온다.
사실
저주도 저주인 것이,
이 날을 의식하고
조금이라도 찜찜해하면
저주에 걸려
이상하거나 재수없는 일이 생긴다.
대체 왜?
이것은 마치
덤앤더머 놀이처럼,
자기 다리에 자신이 걸려
넘어지는 것처럼,
어이없는 그러나 엄연히 존재하는
자기암시 때문이다.
나의 현실은
내가 만드는 것이므로.
악령이나 마녀도
바빠서
평범한 나에게 손을 뻗칠 시간이 없다.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있는가?
나아게 주어진 하루가
버겁거나 부정적으로 느껴져
힘겨워 하는 당신의 마음에
스스로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온마음으로 기꺼이 살아갈 거야
라고 말이다.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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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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