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3분 발레핏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달라졌다. 3월부터 섯다운으로 인해 많은 직종이 일을
못하고 있으며, 재택근무를 하거나 학생들은 학교를 못 가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불규칙적인 생활에 아침 기상시간도 둘쑥 날쑥 해졌다. 그동안 나는 아침에 잠에서 깨고
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였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1)
시계 알람을 해놨어도
잠에서 덜깬째 침대에서 못 일어나는가? 2) 눈뜨자마자 바로 일어 나는가?
3) 기지개를 켜며 침대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일어나는가? 어떤 유형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가? 에 대한 정답은 당연히 3)이다. 거기에 발레이론이 더해진 발레핏 스트레칭을 한다면 금상첨화이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건 누구나 힘든 일이다. 그러나 어차피 일어나야 한다. 매일 아침 간단한3분 발레핏 스트레칭 생활습관 하나로 컨디션이 달라져 몸과 마음이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밤새 굳어 있던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과 림프 순환으로 독소를 배출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칭 강도가 너무 세면 준비되지
않은 경직된 아침 몸상태에서 오히려 지나친 자극으로 인해 역효과를 줄 수도 있다.
진발레스쿨의 침대에서 하는 3분 발레핏 스트레칭은 1) 누워서 발끝은 서로 마주 보며 포인을 해주고 다리를 일자로 뻗어
허벅지를 턴아웃을 해주며, 침대에서 허리가 안 뜨게 눌러주며, 양쪽
어깨를 침대에 붙이고 엉덩이를 조였다 풀며 발레리나 기지개를 1분간 전신 스트레칭을 해준다.
2) 목선을 살리며, 귀를 잡아당기는 느낌으로 어깨를 내리고, 양쪽 팔은 침대에서 올려(앙바, 앙나방,
앙호, 알라스콘, 알론제) 발레 폴드 브라 자세를 일분 간 해준다. 3) 갈비뼈를 모으고 한 발을 다른 발에서부터 무릎까지
턴 아웃하여 쓸어 올리면서 굽뻬, 파세, 데벨로뻬를 오른쪽 왼쪽으로
일분 간 번갈아 해 준다.
이렇듯 그냥 기지게를 켜는 것과 달리 발레 이론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우리의 몸을 스트레칭해주면 그 효과는 100배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아침마다 3분을 발레핏으로 투자하면 하루의 시작이 활기차고 모든 일에 에너지와 열정이 생긴다. 이런 하루하루가 모이면 점점 달라지는 건강한 당신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3분 발레핏으로 활기찬 아침, 활기찬 하루, 활기찬 인생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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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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