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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바의 히트송 - Fernando
Artchocolate | 조회 1,340 | 09.25.2023

그룹 아바의 히트송 - Fernando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그룹 아바의 히트곡 중의 하나인 <페르난도>라는 노래를 감상하기로 하자.

이 노래는 아바의 4번 째 정규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역대 가장많이 팔린 싱글 중 하나이며 1976년에만 600만장 이상이 팔렸었다.

노래는 스웨덴 버전, 스페니시 버전, 영어 버전으로 제작 되었는데 가사와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그 중에 영어 버전을 선택하여 들어보기로 하자.

Can you hear the drums Fernando?  북소리가 들리나 페르난도?

I remember long ago another starry night like this 오래 전, 지금처럼 별이 빛나던 밤이 생각나는군.

In the firelight Fernando 모닥불을 바라보며 페르난도 자네는

You were humming to yourself and softly strumming your guitar 부드럽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렸었지

I could hear the distant drums 먼 곳에서는 북소리가 들리고

And sounds of bugle calls were coming from afar 그리고 집합 나팔 소리도 들려 왔지

 They were closer now Fernando 이제 그들이 더 가까이 있는 것 같다, 페르난도

Every hour every minute seemed to last eternally 매 순간 순간이 영원하게 느껴졌었지

I was so afraid, Fernando 난 정말 무서웠다네, 페르난도

We were young and full of life and none of us prepared to die 우리는 젊었고 살날도 많았으며, 더군다나 죽을 준비도 전혀 안되었지 

And I'm not ashamed to say 말하기  부끄럽긴 하지만,

The roar of guns and cannons almost made me cry 총과 대포 소리에 두려워진 나는 그만 목놓아 울고 싶은 심정이었다네

There was something in the air that night 그날 밤 분위기는 무언가가 있었지.

The stars were bright, Fernando  밝게 빛나는 별들이, 페르난도

They were shining there for you and me 거기에서 자네와 나를 향해 빛나고 있었지.

For liberty, Fernando 자유를 위해서, 페르난도

Though we never thought that we could lose 우리가 패배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네만.

There's no regret 후회는 없다네

If I had to do the same again 만일  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진다 해도

I would, my friend, Fernando 친구여, 난 다시 싸울 거라네, 페르난도

< 2절 > 

Now we're old and grey Fernando

이제 우리는 노인이 되었다네. 페르난도

And since many years I haven't seen a rifle in your hand

자네 손에 총을 쥔 것을 본지도 꽤 오래 전의 일이야

Can you hear the drums Fernando?

전진의 북소리가 들리나?  페르난도 

Do you still recall the fateful night we crossed the Rio Grande?

우리가 리오 그란데 강을 건넜던, 그 불길했던 밤이 생각나나?

I can see it in your eyes 난 자네의 두 눈에서 그것을 볼 수 있었다네 

How proud you were to fight for freedom in this land 자네가 이 땅의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어 얼마나 대견스러워 했는지 말일세.

< 후렴 >  

 제목으로 쓰인 -페르난도-는  라틴 계열의 <멕시칸 이름>이라는 점과 가사 내용에 나오는 -리오 그란데- 강이라는 지명에서 알수 있듯이 

 바로 멕시코와 미국간에 있었던 전쟁을 소재로 다룬 노래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내용을 들으면서 나는 나름대로  내용을 풀이해 본다. 

 음악을 즐기고 낙천적인 성격의 그들(주인공과 그의 친구 페르난도)은 전형적인 멕시칸 젊은이 들이다. 

< 자유를 위해서> 혹은 <절대 승리>라는 구호를 외치며 용기있게 북으로 행군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주인공과 그의 친구 페르난도가 속한 부대는 리오 그란데 강을 건넜고  (리오 그란데 강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선이고, 지금도 수 많은 밀입국자들이 밤에 몰래 건너는 강으로 유명하다)

 전투가 시작되자 포화와 먼지, 시끄러운 총소리, 쓰러지는 전우들을 보며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엄습해 왔으나….

그러나 그들은 자유를 위한다는 소명을 갖고 견디었으리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정신을 차려보니 전투는 이미 패했고  그들은 살아 있다.

오랜 후, 지금은 노인이 된 두 베테랑이 그들이 겪었던  한 전투를 회상하며 향수에 젖어  대화한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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