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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관리] 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 관리 / 평상시 발 관리 하는 방법
Uminoshizuku | 조회 1,626 | 10.23.2022
많은 당뇨병환자분들의 관리 방법이나 교육같은 것을 보면 당뇨발은 아주 중요시 여기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내용을 잘 알아두시고 활용해두시면 당뇨발의 예방이나, 관리법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상시 당뇨발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1) 발 점검하기
- 물집이나 조그마한 상처, 부종, 홍반 혹은 피부 색깔의 변화 등을 매일 잘 살펴야 합니다. 
 - 발바닥을 보기 어렵다면 거울을 사용해서 살펴보고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짐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2) 발 청결하게 하기
- 매일 발을 씻고, 발 뿐 아니라 발가락 사이사이도 잘 씻어 줍니다.
- 손으로 물의 온도를 측정하며 오랫동안 발을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윤활유를 감소시키고 짓무름    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를 제외하고 발 전체에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3) 발톱관리
- 발은 씻은 직후 발톱을 관리해주면 발톱이 부드러워져 자르거나 손질하기 쉽습니다.
- 너무 짧게 발톱을 깍지 않도록 합니다. 발톱은 발가락 끝과 같이 반듯이 자르거나 발가락 끝의 형태와 같은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둥글게 깍을 경우 자칫 발톱 끝이 발가락 속으로 파고드는 '내인성 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날카로운 발톱 가장자리는 발에 상처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줄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 파고드는 발톱이나 다른 문제를 가진 발톱은 발 전문가에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톱 밑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굳은살 & 티눈관리
- 굳은살과 티눈제거를 위한 화학적 제거나 밴드의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피부에 상처를 발생시키거나 화상      을  줄 수 있습니다.
- 발을 씻고 건조한 후 부석을 사용하여 굳은살을 갈아냅니다. 가위로 잘라 내거나 칼로 깍아내는 행위는 삼가    해야합니다.
- 티눈이나 굳은살은 부적절한 신발의 착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합박의 반응으로 생깁니다.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여야 합니다.
- 티눈이나 굳은살은 절대로 면도칼을 사용하여 제거하지 않도록 합니다.
5) 신발선택
- 실외, 실내에서 맨발로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푹신한 고무 깔창을 가진 실내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 실외에서는 항상 양말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장 적절한 신발은 두껍고 유연성이 있는 고무 깔창에 신발 앞과 뒤축이 막힌 것이 좋습니다.
- 신발을 구입할 때는 발이 가장 부어있는 오후에 신발을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내부가 찢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신발을 착용하며, 신발 내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새 신발을 처음 신을 때는 하루에 1~2시간만 착용합니다.
- 발가락 사이에 끼는 샌들이나 슬리퍼 착용은 피해야합니다.
- 겨울에는 차가운 것에 발이 노출되는 것을 피해주세요.
 6) 핼액순환
- 금연을 하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세요
- 차가운 발 이라면 따뜻한 양말(따뜻한 곳에 양말을 보관)을 신어주세요
- 온열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성 족부질환과 궤양이 생기면 많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따르게 되며 치료를 위한 부담 역시 만만치 않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발로 인한 고통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 입니다.
당뇨병 족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조절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환자 및 보호자가 환자의 발 상태에 대해 스스로 확인하고 의료진이 규칙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발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왕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평소 생활시 당뇨발관리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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