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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2016] 홍병식 칼럼 (철의 여인 마가렛 태처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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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근대에 와서 여러 여성이 국가의 행정 수반이 되었습니다. 독일의 여성 수상, 안헬라 마르켈,  과 영국의 마가렛 테처 수상은 특히 돗 보이는 여성 수상임을 아무도 부인 할 수 없을 것입니다.  1900년 도 중반 이후 국가의 대통령이 된 여성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위시하여 20 명이 넘습니다.  내각 책임제의 정부에서 실질 적으로 국가 수반역할을 한 수상을 비롯하여  대통령 제에서 수상을 한 여성은 80명이 넘습니다.  대한 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한국의 정당이나 정파와 무관한 저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통치와 임기를 축원했습니다. 그랬지만 본인의 탓이었던지 아니면 정치 풍토의 탓이었던지 박 대통령이 사방팔방에서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뉴스에서 접하고 실망스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공적인 통치를 했다고  평을 받는 마가렛 영국의 전 수상과 대조해 보고 싶습니다.

마가렛 태쳐 수상은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과 함께 구 소련을 무너뜨린 서방국가의 정치 지도자 였습니다.  그녀는 의지가 굳고 옳다고 믿는 정책은 아무도 그녀의 의지를 꺾지 못했기 때문에 소련 에서 그녀에게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소련이 
핵 탄도 등을 거론하면서 서방 국가들을 위협했을 때 태처 수상은 미국의 핵탄두 방위 체제를 유럽에 제일 먼저 배치시킨  수상이었습니다. 그때 그런 방위 체제를 영국 내에다 배치히는 것에 격렬한 시위와 항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태처 수상은 조금도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결국 소련으로 하여금 무릎을 끓게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사드를 반대하는 시위가 거센 것보다 심한 항의를 극복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수상의 저택을 방문한 고바체프 소련 대통령에게 “나는 공산주의를 싫어합니다.” 고 직설한 예는 레이건 대통령이 베를린 장벽에서 “고바체프씨여, 이 장벽을 허무세요”라고 갈파한 언급과 함께 유명한 언급으로 역사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처 수상은 이 외에도 유명한 언급을 남겼습니다.  “ 사화주의의 문제란 머지않아 그런 체제는  다른 사람의 돈을 탕진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라는 언급을 위시히여 “모든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으려면 사사건건 타협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아무 일도 성취할 수 없다”는 말은 매우 자주 인용된 태처 여사의 인용구입니다.  그녀는 항상 그런 대치성 발언만 하지 않았습니다. “불화가 있는 것에는 화평을,  오류가 있는 것에는 진리를,  의심이 있는 곳에는 신뢰를,  실망이 있는 곳에는 희방을 가져와야 한다”는 지혜의 말씀도 그녀가 남긴 유명한 발언입니다.

태처 수상은 2013년에 88세를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그녀가 수상으로 재직하는 동안 강성 노조를 길드렸고 소련을 비롯한 동구 세력을 꺾었습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과는 극히 친했지만, 미국이 영국과 상의 없이 그래나다를 침공했을 때는 누구보다 심하게 미국을 바난하기도 했었습니다.  태처수상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서 처음으로 한국의 여성 대통령이 되신 박근혜 대통령이 현명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정치적 난관을 수습하기를 바랍니다. 왜냔 하면 첫번째의 여성 대통령이  비판을 받으며 퇴임하게 되면 앞으로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출현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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