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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17] 세라박 교육 칼럼 (엘리트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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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인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전국적으로 AP시험이 치뤄지고 있습니다.  AP시험은 고등학생이 대학 과정을 이수하고 그 성과를 인증받기 위해 학년말에 치루게 되는 학력 인증 시험인 만큼 그 학습 범위가 일년의 모든 커리큘럼을 포함한 방대한 분량입니다.  그런만큼 지금 고등학생들은 공부에 여념이 없고 또한 신경도 예민 해 져 있습니다.  

엇그저께 있었던 일입니다.  11학년인 J는 AP Chemistry, Calculus, Literature이렇게 3 과목의 시험을 앞두고 맹열이 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을 며칠 앞두지 않은 지난 토요일 J의 수학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AP 모의 시험을 주고 이 점수로 학기말 성적을 대신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늘 A를 유지해오던 모범생인 J는 5점을 받아 기말 성적을 A학점을 받고 싶었고, 며칠 남지 않은 실제 시험을 위해서도 그리고 자신이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을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시험이 쉬었고 자신도 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과는 평상시와 다르게 20개가 넘는 문제를 틀렸고 결국 3점을 받아 학기말 평점이 B로 떨어지게 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다음주에 치룰 실전 시험에 대한 결과에 대하여 심하게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이런 사실에 J는 계속 눈물을 흘렸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마음의 평정심도 잃어버리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늘 옆에서 응원 해 주시던 어머님도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 당황해 하시며 어떻게 조언을 해 주어야 할지 난감해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실제로 1주일밖에 남지않은 시험전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일선에서 일을하며서 test anxiety와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스포츠 심리학자 스텐 비쳠은 선수들이 가지는 신념에 따라 선수들의 역량과 기록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와 다른 영역도 이와 같은 원칙이 적용되는것을 알게되었고 이를 정리해 ‘엘리트 마인드’라는 책을 저술합니다.  비쳠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한계에 대면하는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때 우리는 규칙적인 훈련, 배움을 흡수하는 능력, 개선에 대한 열망이 더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바꾸어야합니다.  J는 어려운 시험을 앞두고 자신이 5를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것 보다는 기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은 성적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확신하는 사람만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게 목표인 선수와 금매달을 따려고 훈련하는 선수의 집중도와 의지는 확연히 다를 것입니다.

 J의 경우도 5를 받기 위해서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할 지 그리고 얼마나 힘든지도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고 있기에 힘들여 많은 공부하는 일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확신 할 때에는 더 좋은 방법으로, 더 집중해서, 더 체계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J를 포함한 우리 학생들이 지금 자신의 모습이 다소 부족하다 할 지라도 최고가 되겠다는 기대와 확신을 가지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되고 결국 승리하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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