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방문예약이 있었다. 67년생 캐나다 교포 여성이다.
그녀는 결혼해서 이민을 갔는데, 몇 년 만에 이혼을 했다. 자영업을 하면서 남매를 키웠는데, 둘 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 자녀들이 독립을 하고 혼자 남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철의 여인처럼 꿋꿋하고 강인하게 살아온 그녀였지만, 외로움 앞에서는 한없이 약했고, 좋은 사람을 만나 여자로서의 행복을 찾고 싶어했다.
인간의 행복은 부와 명예가 아니라 이성을 만나는 것에 있는 것 같다. 나중에 불행한 일이 있을지라도 이성을 갈구하게 되어 있다. 이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여성을 만나보니 수려한 인상에 몸매관리도 잘해서 그 나이에 배도 전혀 안 나오고 스타일이 좋았다. 게다가 살아온 얘기를 들어보니 더 호감이 가고 매력이 느껴졌다.
여성에게 “00님은 스토리가 되기 때문에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첫째, 이 여성은 외모가 좋다.
외모관리는 아무나 못한다. 본인들은 다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예쁜 사람은 적다. 관리를 잘했고, 외모가 좋다는 것은 축복받은 것이다.
둘째, 자녀를 잘 키웠다는 것이다.
자녀가 있는 것은 젊은 날에야 만남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여성처럼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으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된다.
셋째, 생활기반이 되는 직업이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캐나다에서 숍을 운영하면서 자리 잡았다. 어떻게 살아왔느냐가 나름대로 검증이 된다는 것이다.
넷째, 이제 자유롭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여성은 그 나이대 경제적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성공한 남성들을 만날 자격이 있다.
이제 나이는 큰 의미가 없어졌다. 100세 시대에 50대, 60대는 청년에 속한다.
건강하다면 이성을 만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이것은 앞으로 살아갈 세대에도 해당된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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