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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이 같은 날 lender 마다 왜 1% 이상 차이가 날까요?
Junghun | 조회 1,883 | 09.06.2022
정말 많이 질문하시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이자율만 가지고 상담하시면 소탐대실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자율을 높게 이야기하면 바가지 씌우는 사람이고, 낮으면 정직한 사람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자율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꼭 다시 한번 확인해 보셔야 할 것이 POINT + ORIGINATION FEE + DISCOUNT FEE
등등이 있습니다.  LOAN FEE 라고도 부릅니다.  LENDER 들 마다 조금씩 다른 용어를 사용해서 우리는  POINT 없어요 
하고 DISCOUNT FEE 등을 부과하고 ....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POINT + ORIGINATION FEE + DISCOUNT FEE 등은 선이자를 내고 이자율을 낮추는 수단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개념이 없어서 굉장히 선진(?)금융기업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 수수료를 은행에 많이 내면 이자율이 낮아지고, 수수료 없이 하면 이자율이 소폭 상승합니다.

그럼 어느 것이 유리할까요?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절대로 이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30년 이자율을 5.5% 로 제시하면서 NO POINT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께서는 다른 BANK 에서 4.5% 를 제시했다고 말씀하셔서.... 혹시 위에 언급한 LOAN FEE 를 알아보시라고 
말씀드렷더니 다시 전화주셔서 LOAN AMOUNT 에 2.000% 라고 하셨습니다.
즉 500K 융자에 일만불을 내면 이자율이 4.5 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만불도 크지만 이자율 차이 1% 도 큽니다.
50만불에 1% 차이가 한달에 300불 정도라면 즉 최초 3년간 이자율을 선납하는 결과입니다.
즉 효과는 4년째 부터 보게 되는데 만약에 이분이 2024년 대통령 선거쯤에 이자율이 많이 하락해서
REFINANCE 하시게 된다면 완전 손해를 보는 셈입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계속 5% 이상 5년간 유지된다면 이득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주택융자를 담당하시는 에이전트는 정확한 설명이 생명입니다. 
주택 구매 예정자들도 무조건 싼 이자만 쇼핑 하시는 것도 지양하시고 LOAN FEE 를 꼭 확인하셔서
후에 당황스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LOAN BROKER
Justin Shin 
714 767 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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